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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운동연합, 새만금 해수유통 등 총선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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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환경운동연합, 새만금 해수유통 등 총선 정책 제안

     

    전북환경운동연합이 20대 총선을 앞두고 전북지역 환경분야 정책 제안 13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의 총선 정책 제안 생태계 생물다양성 보전 분야는 전주천 수생태계 복원,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금지 법규 제정과 마이산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지정, 생물다양성 관리 계약제도 지역 확대, 도시공원 보전을 위한 일몰제 대책 수립이 포함됐다.

    또 기후변화와 탈핵 분야는 한빛 원전 안전감시 시스템 구축과 재생 가능한 에너지 확대를 요구했고 지속 가능한 새만금 분야에는 새만금 해수유통·해양투기지역 해양생태계 복원이다.

    환경 안전 사회분야로는 용담호 광역상수원 주민자율관리협약 제도화, 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정보 제공 확대, 환경교육 활성화, 메세 먼지 감축, GMO로부터 안전한 식품도 포함됐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주요 정당의 전북 공약이 타당성 없는 난개발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며 시민사회가 공론화해 온 환경의제를 정책 제안에 담았다고 밝혔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총선이 환경정책의 퇴행을 저지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정책 제안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이러한 환경 제안을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보내고 수용 여부 등에 대한 답변을 받아 유권자에게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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