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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아바나 도착…역사적 쿠바 방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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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오바마 아바나 도착…역사적 쿠바 방문 돌입

    • 2016-03-21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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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후 쿠바 수도 아바나에 도착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인 미셸 여사와 두 딸 말리아와 사샤, 장모인 마리안 로빈슨과 함께 쿠바의 수도인 아바나의 호세마르티 국제공항에 전용기 편으로 도착했다.

    미국 대통령의 쿠바 방문은 1928년 캘빈 쿨리지 대통령 이후 88년 만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으로 2박 3일간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과의 정상회담, 대중 연설, 미국 메이저리그 팀과 쿠바 국가대표팀 간의 야구 경기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 쿠바의 반정부 인사들과도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카스트로 의장의 형이자 쿠바 혁명 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와는 만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쿠바 정부는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반정부 인사들을 무더기 체포하고 감시를 강화하는 등 사전정지 작업을 벌였다.

    미국과 쿠바는 2014년 12월 53년간 단절됐던 국교의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아바나 주재 미국 대사관 재개설로 외교관계를 공식 복원하고 정기 항공노선 취항 등 관계 정상화 수순을 밟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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