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광양 제일교회 성도·경로대학 '레터스 투 갓' 단체관람 화제



전남

    광양 제일교회 성도·경로대학 '레터스 투 갓' 단체관람 화제

    광양 제일교회 성도들과 경로대학 노인들이 CBS가 수입한 영화 '레터스 투 갓(Letters to GOD)'을 대관해서 관람하는 등 레터스 투 갓의 단체관람이 쇄도하고 있다.

    광양 제일교회 성도들과 경로대학 노인들은 15일 오후 2시 순천 신대 메가박스를 찾아 153석을 대관해 예배를 드리며 영화도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한 광양 제일교회 박복임 권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며 "한 소년의 믿음을 통해 감사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함께 영화를 본 광양 제일교회 박성자 집사는 "육신은 아프지만 오직 믿음으로 승리하는 한 소년을 보면서 하나님의 의를 구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고자 다짐했다"고 말했다.

    광양 제일교회 성도들과 경로대학 노인들이 영화 '레터스 투 갓' 관람을 준비하고 있다(사진=고영호 기자)

     

    광양 제일교회 김요한 담임목사는 "영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믿음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BS가 수입한 영화 '레터스 투 갓'은 지난달 25일 메가박스 순천 신대점과 여수점에서 개봉하는 등 전국 상영관에서 동시에 개봉하면서 단체관람·대관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영화 '레터스 투 갓'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8살 소년 타일러의 간절한 기도를 담은 편지를 통해 주변 사람들이 변화해가는 감동을 담은 실화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