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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스 투 갓' 영덕에서 '흥행 돌풍' 이어간다



포항

    '레터스 투 갓' 영덕에서 '흥행 돌풍' 이어간다

    포항·경주에서는 단체관람 요청 '쇄도'

    경주제일교회 정영택 목사(가운데)와 경주제삼교회 신영균 목사(오른쪽), 포항CBS 권대희 본부장이 영화시사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가 가족과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감동 실화를 그린 영화 '레터스 투 갓'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다음 주에는 영덕에서도 영화의 감동을 느낄 수 있어 '레터스 투 갓'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영덕군은 오는 15일과 17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레터스 투 갓'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지역민에게 더 많은 문화적 혜택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람료는 5천원으로 예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되고, 자리가 있을 경우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레터스 투 갓'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체 관람도 잇따르고 있다.

    (사진=CBS시네마)

     

    지난 9일에는 포항 선린애육원 원아 80여명이 영화관을 찾았고, 경주제일교회도 지난 5일 롯데시네마 경주에서 단체관람을 통해 영화의 감동을 느꼈다.

    영화 단체 관람에 대한 문의와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

    장애인단체인 경북밀알선교단과 외국인근로자교회인 경동교회, 새터민교회 주찬양교회 등은 조만간 영화를 볼 예정이다.

    또 각종 단체와 기업 및 개인 등도 단체관람을 예약하거나 문의를 하고 있다.

    한편, 영화 '레터스 투 갓'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8살 소년 타일러의 간절한 기도를 담은 편지를 통해 주변 사람들이 변화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지난달 25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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