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송중기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촬영 현장 속 송중기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장에서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송중기의 모습과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군복을 입고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봐 '여심 스틸러'의 면모를 드러냈다.
'태양의 후예' 관계자는 "송중기씨는 카메라 안에서도 밖에서도 완벽한 배우다.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 드라마 속 캐릭터로 몰입하고, 카메라 밖에서는 항상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을 살뜰히 챙긴다"며 "방송에서는 여심 스틸러지만, 촬영장에서는 전 스태프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심(人心) 스틸러"라고 말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 5회 예고편에서는 위험에 빠진 송혜교(강모연 역)를 구하러 가는 송중기의 모습과 그녀와 또 한 번의 이별을 예고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을 더욱 애타게 하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