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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기독교총연합회 "동성애 옹호 후보 공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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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기독교총연합회 "동성애 옹호 후보 공천 반대"

    더불어민주당 공천위원회에 공문 발송

     

    전남기독교총연합회가 더불어민주당 공천위원회에 동성애 옹호 후보 공천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전남기독교총연합회(회장 최갑규 목사)는 7일 공문을 통해 "전남의 예비후보 중에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발의하고, 군대내 동성애를 처벌하는 군형법 92조의 6항의 폐지를 주장하는 등 그 도가 넘어선 후보가 있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전남기독교총연합회는 또 "우리는 교회를 지키기 위하여 귀당의 공천과정을 지켜볼 것"이라며 "만에 하나 이를 무시하고 동성애를 지지하는 후보를 공천할 경우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기독교총연합회는 전남의 22개 시·군 3,400교회를 대표하는 초교파 기독교 통합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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