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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공무원 수 100만명 넘어…인구 100명당 2명이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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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부와 입법부, 사법부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체 공무원 수는 102만 352명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명당 2명이 공무원인 셈이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공무원 정원은 102만 35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1년 전보다 1만 42명이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증원된 공무원은 행정부 국가직 공무원이 3,727명, 행정부 지방직 공무원이 5,846명, 사법부 431명 등이다.

    지난해 공무원 증원은 경찰과 소방 등 현장 공무원 중심으로 이뤄졌다.

    행정부 국가직 중에서는 경찰과 교원이 각각 3,866명과 759명이 늘었고, 행정부 지방직 중에서는 사회복지직 등이 4,098명, 소방직이 1,610명 증원됐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공무원 정원을 살펴보면 ▲행정부 국가직 62만 5,835명 ▲행정부 지방직 36만 9,250명 ▲사법부 1만 8,160명 ▲입법부 4,006명 ▲선관위 2,792명 ▲헌법재판소 289명 등이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증원된 국가공무원 3,727명 중 경찰과 교원을 제외하면 일반 분야 공무원은 898명이 오히려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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