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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세월호 희생자 7명 제주국제대학교 명예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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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세월호 희생자 7명 제주국제대학교 명예입학

     

    ◇세월호 희생자 7명 제주국제대학교 명예입학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가운데 7명이 제주국제대학교에 명예입학합니다.

    제주국제대는 올해 신설돼 첫 입학생을 받는 실용예술학부 대중음악전공 과정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 박수현·오경미·이재욱·홍순영·강승묵·김시연·안주현 등 단원고 학생 7명이 명예입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전 단원고에서 학교밴드 'ADHD'를 결성했으며, 평소 대중음악 계열로 진학하기를 꿈꿔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안부의 아픔…'귀향' 부천 만화박물관 상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다룬 영화 '귀향'이 오늘부터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상영됩니다.

    영화 귀향은 오늘부터 다음 달 1일, 다음 달 12∼20일 매일 오후 3시 30분에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노약자나 소외계층 등을 배려하는 '다양성 영화관'이어서 일반 개봉관에 비해 저렴한 성인 5천 원, 청소년 4천 원입니다.

    ◇데이트폭력 심각…3주만에 104명 입건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한 달 간 일선 경찰서에 연인간 폭력 대응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데이트폭력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까지 접수된 데이트폭력 신고는 215건으로,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하고 9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데이트폭력을 부부사이가 아닌 남녀 간 발생하는 폭행, 살인, 성범죄, 감금, 약취유인, 협박, 명예훼손 사건 등으로 분류하고, 혐의가 입증되면 형사 입건하는 등 엄정대응하고 있습니다.

    ◇실직 시흥 상담사들, 불법 집회로 연행

    수원 중부경찰서는 경기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불법 집회를 벌인 혐의로 교육 공무직 경기지부 노동조합원 등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노조 조직국장 차모 씨 등 8명은 어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집회 신고 장소인 교육청 입구가 아닌 현관 앞에서 집회를 벌인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차 씨 등은 시흥시로부터 인건비를 받아 초·중·고교에 근무하던 상담사로 지난해 시흥시가 진행한 혁신교육지구 시즌1 사업이 만료돼 실직하자 고용 안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기신보-KEB하나은행 특례보증 협약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KEB하나은행과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경기신보에 100억 원을 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인 1,500억 원을 보증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중소기업은 8억 원, 소상공인은 1억 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초등학교 주변 안전 점검

    경기도가 새학기를 맞아 다음 달 25일까지 경기도내 1,437개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을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와 시·군, 교육청, 경찰청, 지방식약청 등 3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학교주변의 교통문제, 유해업소, 불량식품, 불법광고물 등을 집중 점검하고 단속할 예정입니다.

    ◇광교 신청사 스마트 오피스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경기도 신청사의 사무공간이 '스마트 오피스'로 꾸며집니다.

    스마트오피스는 기존의 칸막이식 사무실이 아닌 개방형 공간을 통해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첨단 정보통신 시스템인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해 공간 제약 없이 근무하는 사무공간입니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재택근무, 변동좌석제, 도-시·군 스마트워크센터 공유 등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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