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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안아주세요"…'귀향' 캠페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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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함께 안아주세요"…'귀향' 캠페인 포스터 공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휴먼 영화 '귀향'이 캠페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귀향'은 각본과 연출, 제작을 맡은 조정래 감독이 지난 2002년 '나눔의 집(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만나게 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배경으로 써 내려 간 이야기.

    1943년,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 열네 살 정민(강하나)과 소녀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에 공개된 캠페인 포스터에는 해맑게 웃는 얼굴로 포옹을 하고 있는 정민(강하나)와 영희(서미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우리 함께 안아 주세요’라는 공식 캠페인 슬로건과 연보라 빛 나비가 더해져 온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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