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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역대 최대 규모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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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역대 최대 규모로 치른다

    17개 시도의 선수단 818명 출전, 선수부와 동호인부 구분 진행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6일부터 4일간 강원도와 경기도, 서울 일원에서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4시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김성일 장애인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선수 405명, 임원과 보호자 413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강원도에서는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슬레지하키가 열리고 경기도와 서울에서는 휠체어컬링과 빙상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열띤 경쟁에 나선다.

    장애인체육회는 "아이스슬레지하키에 역대 최다인 10개 시도가 참가하고 2018년 평창 동계장애인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치러지는 스노보드가 시범종목으로 운영되는 등 올해는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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