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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누리과정 전액편성한 대구교육청, 무슨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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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누리과정 전액편성한 대구교육청, 무슨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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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과정 근본 해결 강조

    14일 대구를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김부겸 예비후보와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구와 부산을 잇달아 방문해 누리과정과 기초연금 등 대통령 복지 공약에 따른 지방 재정 부담 문제를 제기하며 해결책 마련을 거듭 강조했다.

    대구의 청년 창업형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방문하기 위해 14일 대구를 찾은 박 시장은 지역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누리과정의 근본적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대구시 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 1년 치를 모두 편성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 교육청은 5개월 치 정도밖에 편성할 수 없다고 들었는데 대구시 교육청은 돈이 상당히 있는 모양"이라며 "다른 예산을 줄여 편성했다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재투자가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이런 문제 때문에 누리과정 예산은 본질적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국무회의 때도 그런 취지로 말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3일 부산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지방분권포럼·제1회 광역자치단체장 초청 포럼'에 참석해 "현 정부의 기초연금, 무상보육 등 국고보조사업이 확대되면서 2017년까지 연평균 3조4천억원 이상의 추가 지방비 부담이 발생한다"고 과도한 지방재정 부담을 지적하기도 했다.

    {RELNEWS:right}박 시장은 지역 최대 현안인 영남권 신공한 입지 선정과 관련해서는 "동남권 경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은 좋은 일"이라면서 "공항 입지는 지리적,경제적,균형적 관점에서 바라 봐야 한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한편, 박 시장의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김부겸 예비후보가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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