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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미스터리한 신입생 연기로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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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지현, 미스터리한 신입생 연기로 '눈도장'

    사진=SBS 제공

     

    남지현(21)이 미스터리한 신입생과 고민 많은 삼수생을 오가는 연기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지난 29일 1,2부 연속 방송된 SBS 단막극 '미스터리 신입생'은 내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대학에 들어간 가짜 신입생이 진짜 자신과 가짜 삶 사이에서 좌충우돌 하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드라마다.

    남지현은 아영 역을 맡았다. 아영은 어려운 집안 형편에 재수까지 했지만 원하던 명성대에 떨어진다. 그러나 부모님에게는 합격했다고 거짓말한 후 사촌동생 오정은(이진이)에게 대리출석 알바를 부탁받고 명성대 가짜 신입생이 되기로 한다.

    비밀을 간직한 채 신입생이 된 아영의 학교생활은 순탄치 않다. 입학 첫날부터 이민성(연준석)과 얽혀 둘 사이가 점차 가까워지지만 아영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날까 안절부절한다.

    그러나 민성 또한 거짓말로 대학생 행세를 하고 있다는 것과 진짜 이름이 우연임을 아영은 알게 된다. 아영은 우현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읽고 마음 아파하면서 조금씩 그를 이해하게 된다. 가짜 삶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한 아영은 대나무 숲에서 우현과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지난해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로 성인 연기 안착에 성공한 남지현은 '미스터리 신입생'을 시작으로 20대 여배우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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