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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교육청 다음달 2일 유치원 누리과정비 지원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교육청 다음달 2일 유치원 누리과정비 지원

     

    ◇경기교육청 다음달 2일 유치원 누리과정비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오늘 유치원 누리과정 2개월 분 예산 653억 원을 다음 달 2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의회가 어제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4개 월분이 포함된 올해 본예산을 뒤늦게 의결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유치원생 1인당 유아학비와 방과 후 과정비를 합쳐 국·공립은 11만 원, 사립은 29만 원이 정상적으로 지원됩니다.

    ◇신분당선 연장선 내일 개통

    내일부터 운행하는 분당선 연장선 성남 정자역-수원 광교 중앙역 구간 개통식이 오늘 오후 광교에서 열립니다.

    신분당선은 최고속도 시속 90㎞, 평균속도 시속 51.4㎞로 광교에서 강남까지 37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금은 후불교통카드 기준으로 광교-정자 2,250원, 광교-강남 2,950원이어서 요금이 비싸다는 지적이 나와 국토부 등이 요금인하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남편 청부살인…보험금 노렸나(?)

    경기 시흥결찰서가 남편을 청부 살해한 40대 여성이 남편 명의로 다수의 보험에 가입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된 45살 강모씨는 남편 49살 박모씨 명의로 모두 14개의 보험에 가입해 16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범행동기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강씨는 지난 22일 밤 11시 57분쯤 시흥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 단골 손님인 49살 손모씨를 사주해1t 트럭으로 박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남, 비위공무원 45개 월 승진 제한

    성남시는 금품수수, 공금횡령,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비위 행위로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 최장 45개 월간 승진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성남시는 오늘 비위 공무원이 받는 법령상 징계와 별도로 인사 상 불이익을 주는 내용을 담은 인사운영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5대 비위 행위자는 승진 제외는 물론 비위유형과 징계 양정에 따라 성과상여금 최대 2년간 지급 중단, 복지 포인트 최대 700포인트 감액, 최대 24시간 사회봉사명령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경기농협, 설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농협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다음달 4일과 5일 수원 팔달구 인계동 경기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설맞이 특별 직거래장터를 엽니다.

    직거래장터에는 과일과 축산물, 인삼 등 선물 코너와 제수용품 코너 등이 마련되며 우리 농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정상가의 20%를 할인해 줍니다.

    또 경기미로 만든 떡국 떡 시식 행사와 사은품 증정행사도 열립니다.

    ◇고양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고양시가 설 연휴인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고양시는 이를 위해 병·의원 94곳과 약국 364곳을 날짜별로 당직 의료기관 또는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합니다.

    또 3개 구 보건소도 근무일을 지정하고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설 앞두고 불법어업 단속

    경기도가 설을 앞두고 다음달 5일까지 불법어업 단속을 실시합니다.

    단속지역은 주요 항구와 포구, 수산물 위판장, 직판장 등이며 치어 유통 여부를 단속할 예정입니다.

    또 안산, 화성 등 경기만 해역을 중심으로 무허가 어업 단속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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