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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저출산 막기 위해 조선족 이민 장려해야"

與·정부, '인구영향평가제' '3자녀 지원 확대' 추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사진=윤창원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출산율 저하의 해결책으로 조선족의 국내 이민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저(低)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정부 정책에 대한 인구영향평가제를 도입하고 세 자녀 이상 가구와 신혼부부에 대해 주거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 7차 당정회의에 참석, "독일은 출산율이 1.34까지 내려가서 이민을 대거 받았더니 터키에서 몇 년 만에 400만 명이 몰려와서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조선족이 있어서 문화쇼크를 줄일 수 있다”며 “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독일이 이민족을 대상으로 한 이민정책을 펴 실패한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에 거주하는 조선족이 한 민족이기 때문에 같은 과오를 피해갈 수 있다는 주장이다.

김 대표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진입된 것이 큰 이유”라며 “우리는 일본(1.28)보다 더 아래로, 출산율이 1.08까지 내려갔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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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9

새로고침
  • NAVER성군엄백호2021-07-30 11:54:42신고

    추천3비추천0

    김건희씨가 본인이 쥴리가 아니다 라고 한 이상 저 벽화는 아무 문제가 없다.

  • NAVER아밤바듬비2021-07-30 11:01:28신고

    추천2비추천7

    쥴리라는 이름은 윤석열전 총장의 아내 아닌가 그런데 표현의 자유를 찾는 다는게 가능한가 남의 아내를 그렇게 해놓고는 표현의 자유라고 하면 모든것이 용서가 되는지 묻고싶다 그러면 김정숙여사를 그렇게 해놓고 표현의 자유를 찾으면 되는 것인가 똑바로 이야기를 해봐라

  • NAVER검찰개혁촛불시민2021-07-30 10:54:04신고

    추천7비추천2

    조국가족의 마녀사냥식 언론의 기사을 쏟아 낼때는 국짐당 개의원들이 좋아하더니.. 내로남불 아닌가?
    대통령 영부인이 되겠다는 자에 대한 과거 검증이 단순한 연인관계들이 였다면 이런 벽화가 등장했을까?
    대한민국에 최고의 권력이라 불리는 특수부검사들과의 동거가 과연 단순한 연인관계였는가? 아니면 줄리라 불리우던 여인과 그 엄마의 범죄 비호에 어떤 힘아 작용되지 않았을까하는 수많은 의혹들을 밝혀야만 하는거 아닌가?
    대통령및 장관까지도 가족 검증에 그렇게 피토하던 국짐과 적폐언론들은 왜 그리 침묵하고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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