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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가희·치타, 女 연습생 돕는다…'프로듀스 101'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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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아·가희·치타, 女 연습생 돕는다…'프로듀스 101' 합류

    프로듀스101(사진=CJ E&M 제공)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net '프로듀스' 101' 측이 트레이너 군단을 공개했다.

    24일 '프로듀스 101' 측은 제아(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희, 치타, 안무가 배윤정, 보컬 트레이너 김성은이 연습생 트레이너로 나선다고 밝혔다. 제아, 김성은은 보컬을, 가희, 배윤정은 댄스를, 치타는 랩을 가르치며 연습생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가희는 "춤, 무대, 음악에 대한 열정이 살아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행복하다. 여태까지 활동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좋은 아티스트를 키워내고 싶다"고, 배윤정은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제아는 "현재 활동 중인 걸그룹 선배로서 연습생들에게 필요한 보컬적인 부분과 그 외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경험들을 모두 알려주고 싶다"고, 김성은은 "연습생이 성장해 가수가 되는 과정을 모두 함께 할 수 있어 보람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래퍼 치타는 "아이돌과 힙합이 주목 받은 한 해였는데, 내년에도 실력 있는 아이돌 래퍼들이 더 많이 탄생하고 주목 받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제아, 가희, 치타(사진=CJ E&M 제공)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프로젝트다.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를 직접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까지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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