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시드니 시내에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거대한 산맥, 블루마운틴에는 호주 원주민 에보리진의 전설을 가진 봉우리 세 개가 있다.
먼 옛날 마왕이 아름다운 세 자매에게 반해 납치하려 했고, 마법사인 아버지는 이를 막기 위해 딸들을 돌로 만든 후 마왕과 맞서 싸웠다. 하지만 마법사는 결국 죽어버리고 딸들은 마법을 풀지 못 해 아직까지 돌로 남아있다는 이야기이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세 자매봉은 에코 포인트에 가면 가장 잘 볼 수 있다. 블루마운틴의 광활하고 드넓은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또 블루 마운틴의 시닉 월드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산 중턱까지 이동해 숲 속을 걸으며 산림욕을 할 수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있던 부근의 나무들은 둘레와 규모가 매우 크고 울창하기로 유명해 원시림만을 따로 산책할 수 있도록 트레킹 코스가 운영되고 있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광산산업이 활발했던 시기의 카툼바 탄광과 탄광에서 사용되던 다양한 도구들도 전시돼 있어 여유롭게 걸으며 산책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한편, 엔스타일투어의 '호주 자유여행 6일' 상품은 여유로운 시드니 일정으로 근교 여행까지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한인 차량 가이드와 함께 블루마운틴은 물론 페더데일 동물원 투어까지 할 수 있어 더욱 화제다. 지금 예약하면 153만원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문의=엔스타일투어(02-578-5843/
www.nstyle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