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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편한 쌀가공식품 인기…직장인들의 밥상이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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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건강하고 편한 쌀가공식품 인기…직장인들의 밥상이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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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성호기자/자료사진)

     

    쌀가공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집에서 직접 밥을 지어 먹는 가구가 점점 줄고 1인 가구 증가,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등 사회구조적 변화와 가치관의 변화로 이러한 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가구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70년 136.4㎏을 정점으로 매년 감소해 작년에는 65.1㎏ 수준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반면 간편 식품을 선호하는 1∼2인 가구와 맞벌이 증가에 따라 다양한 쌀 가공식품 수요가 많아져 1인당 연간 가공용 쌀 소비량은 2005년 4.1㎏에서 작년에는 8.9㎏으로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그동안 막걸리와 떡볶이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쌀 가공산업은 최근 간편밥, 쌀국수, 쌀빵, 쌀과자 등 다품목으로 점차 재편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건강에 대한 높아진 인식과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의 증가로 수요도 갈수록 더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간편밥은 식사대용식을 찾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다. 밥과 반찬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이미 조리된 재료를 끓이거나 밀봉된 상태로 데우기만 해도 바로 먹을 수 있는 한 끼 식사용 완제품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웰빙과 글루텐 프리 식품의 인기에 힘입어 쌀국수, 쌀빵, 쌀과자 등을 찾는 소비자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점점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업체들이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하며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송광현 전무이사는 "정부는 국내 쌀가공식품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료공급의 안정성을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기술적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쌀식품의 가공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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