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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완벽한 허니문을 위해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

    • 2015-12-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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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권부터 구급약까지 세심하게 챙겨야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빡빡한 일정의 결혼식이 마무리되면 신혼부부는 허니문에 대한 기대로 몸과 마음 모두 느슨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허니문을 떠나기 전까지 방심은 금물이다. 허니문 전 필요한 준비물을 꼼꼼히 체크해야 현지에서 불편함 없이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

    허니문을 떠나기 전 여권을 확인하는 것은 가장 기본이다. 결혼식 당일 정신없이 공항으로 이동하다가 자칫 여권을 깜박하는 경우가 있다. 만기일까지 적어도 6개월 이상 여유가 있는 여권은 필수이다.

    여권 만기일에 대한 기준은 입국하고자 하는 국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6개월 이상을 요구하기 때문에 미리 만기일을 체크해 놓자.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또 허니문 현지에서 여권을 분실할 경우에 대비해 여권 소지자의 기본 정보가 담겨 있는 여권의 첫 번째 면을 한 장 복사해서 별도로 보관해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자.

    허니문 현지에서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 미리 유심칩 서비스나 로밍 서비스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국내에서 현지 유심칩을 온라인 숍에서 주문해 준비해두면 편리하다.

    보다 저렴하게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현지 모바일 통신사나 편의점 등에서 유심칩을 구입하는 방법을 숙지하자.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대부분 공항에 위치한 통신사 부스에서 바로 유심칩을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피곤한 상태에서 낯선 현지 공항에 도착하면 통신사 부스를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관련 정보를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하다.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수단도 확인해야 한다. 지인의 선물을 구입하다 보면 생각지 못했던 지출이 발생할 수 있으니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준비해 두면 편리하다.

    보통 비자(Visa), 마스터 카드(Master Card) 등의 국제 브랜드사와의 업무 제휴를 하고 있는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현지에서도 어려움 없이 결제가 가능하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국내에서 인정하는 여행자의 면세범위는 600달러(약70만6500원)이다. 해외에서 구매한 물품의 총 비용이 600달러가 넘으면 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세관 신고서는 보통 기내에서 나눠주는데, 이때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있다면 자진해서 신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만약 신고하지 않은 면세품이 적발되면 대한민국 관세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간단한 구급약과 생필품도 빠질 수 없다. 보통 가이드와 함께 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현지에서도 어려움 없이 생필품을 구할 수 있지만, 가이드와 함께하지 않는 자유일정 기간이나 밤늦은 시간에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대일밴드, 진통제 정도의 간단한 구급약도 필요하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그 밖에 햇살이 강한 동남아 지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경우,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선크림과 현지 기후 사정을 고려해 얇은 겉옷을 챙겨두면 보다 즐거운 허니문을 보낼 수 있다.

    한편,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허니문리조트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박람회를 개최한다.

    푸껫, 몰디브, 하와이, 발리 등 인기 신혼여행지 상품을 최저가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경품 행사도 동시에 진행하니 허니문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라면 참고하자.

    박람회가 열리는 장소는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로 10시부터 20시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honeymoonfair.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02-548-2222/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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