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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기술(CT)의 중국시장 진출에 '청신호'



문화 일반

    대한민국 문화기술(CT)의 중국시장 진출에 '청신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1월 16일부터 6일간 심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국하이테크페어 2015(China Hi-Tech Fair 2015)’에서 문화기술(CT) 한국공동관을 운영한 결과, 90건의 비즈매칭과 약 66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4개 기업 가운데 씨투몬스터는 중국 100대 기업에 속한 성하그룹(XG엔터테인먼트)과 ‘웜홀’ 솔루션 협력에 관한 세부실행 협약서를 체결하여 중국 콘텐츠에 웜홀이 적용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웜홀은 웹상에서 다수가 영상·게임 등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자연사연구소는 유아용 콘텐츠를 중국 각지 유아교육문화센터에 보급하기로 합의하였다.

    {RELNEWS:right}올댓퍼포먼스는 중국의 실크로드 디지털 비전사와 4W 영상제작에 관한 중국판권 협의를 마쳤다.

    홀로티브는 중국 하남대정과기유한공사(上海微兴科技信息有限公司)가 자금성과 이화원에 구축중인 멀티미디어 플랫폼 공간에 홀로티브의 홀로그램 프로그램 솔루션을 적용하기로 합의하고,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4더블유(W)는 제4의벽으로 반사판 없이 관객들이 배우들의 움직임을 사실적(입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하는 막이다.

    문체부는 한중 기술의 교류 확대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현지에서 심천시 문화체육여유국을 비롯해 심천전시컨벤션센터, 아이디지(International Data Group) 등과 연달아 업무협의를 하고, 문화기술 분야에서 양국이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앞으로 국내 우수 문화기술과 콘텐츠기업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데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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