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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겨울왕국'은 어딜까? 세계 최고의 설경 TOP3



여행/레저

    진짜 '겨울왕국'은 어딜까? 세계 최고의 설경 TOP3

    • 2015-12-03 09:30

    투어버킷,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홋카이도, 융프라우 무료 여행 이벤트 펼쳐

    캐내디언 로키(사진=픽사베이 제공)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면 땅 위의 모든 것이 순백의 색으로 뒤덮여 마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가 마법을 부린 듯 겨울왕국이 펼쳐진다.

    익숙한 집 주변에 하얗게 눈이 쌓여도 마음이 설레는데, 유난히도 설경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에서 하얀 눈을 맞으면 얼마나 설렐까?

    여행 전문 어플리케이션 투어버킷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 캐나다 캐내디언 로키

    겨울이면 캐내디언 로키의 밴프와 루이스 호수 일대는 동화마을로 변신한다. 쉴 새 없이 내리는 흰 눈에 덮인 마을, 야생동물의 움직임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곤돌라, 꽁꽁 얼어붙은 호수는 천연 스케이트장에서 가슴 벅찬 겨울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캐내디언 로키에는 끝없이 펼쳐지는 설원을 감상하며 스키를 탈 수 있는 스키장들이 있어 전 세계 스키어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홋카이도(사진=픽사베이 제공)

     

    ◇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

    일본 홋카이도는 설경을 보기 위해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겨울 여행지다. 평균 적설량 2m, 겨울이면 곳곳에 끝없는 순백의 설원이 펼쳐진다.

    일본의 겨울을 대표하는 영화로 꼽히는 러브레터의 배경지인 오타루도 홋카이도에 있다. 오타루는 유유히 흐르는 운하와 눈에 덮인 항구도시의 풍경이 무척 낭만적이다.

    2016년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오타루의 분위기는 절정에 이른다. 거리를 14만 개 촛불로 장식하는 축제인 스노캔들이 열리기 때문. 운하회장에서는 수면에 띄운 촛불이 아름답게 빛나며 산책로에도 촛불을 설치해 그야말로 온 거리가 축제 그 자체다.

    융프라우(사진=픽사베이 제공)

     

    ◇ 스위스 융프라우

    누구나 한 번쯤 가기를 꿈꾸는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산악기차를 타면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에 도착할 수 있다. 맑은 날이 드물어 정상에서 또렷한 풍경을 보긴 힘들지만 정상까지 오르는 길에 창밖으로 펼쳐지는 설경이 아름다워 마치 설국열차에 올라탄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여행 전문 서비스 앱(APP) 투어버킷이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 '스위스 융프라우' 두 가지 테마의 여행을 무료로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왕복항공과 호텔, 제세공과금과 1억원 여행자 보험까지 지원받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매일 색다른 무료해외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투어버킷 어플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투어버킷(02-725-5700/www.tourbuck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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