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말 문을 열 계획인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이 직원을 공개채용한다.
채용 범위는 시내면세점 점장 1명을 비롯해 전문직 4~5급 3명, 전문직 6급 23명 등 모두 27명이다.
시내면세점장은 3급 개방형 직위 공모로 이뤄지며, 전문직 4~5급 직원은 MD와 판촉, 온라인마케팅 각 1명씩 서류와 필기, 면접 전형을 거쳐 채용된다.
점장과 전문직 4~5급의 공고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다.
전문직 6급은 판매직과 회계, 판촉, 디자인, 전산 등으로 서류와 필기, 면접전형을 거쳐 채용되며, 공고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다.
연봉은 점장의 경우 8천만원 이내, 4급은 2천190만원에서 4천8천00만원, 5급은 2천만원에서 3천900만원, 6급은 천850만원에서 3천660만원으로 책정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직원 공개채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외부 채용전문기관에 전형을 의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