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CBS 장나래 기자)
23일 오전 7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개신동 김모(68)씨의 아파트 복도에서 김씨의 형(75)이 김씨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
어깨 등을 찔린 김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평소 부동산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던 형이 집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행 직후 차량으로 달아난 형의 뒤를 쫓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