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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부터 아이콘까지…YG의 가을은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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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엘부터 아이콘까지…YG의 가을은 풍성하다

    위부터 투애니원 씨엘과 신인 그룹 아이콘.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가을은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신인 그룹 아이콘과 투애니원 씨엘의 연이은 화제 몰이가 그것이다.

    아이콘은 22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지못미'와 '이리오너라'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지난 16일 공개된 '지못미'는 아이콘과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 및 쿠시가 힘을 합친 R&B 슬로우곡이다. 아이콘은 무대를 통해 연인을 지켜주지 못하고 이별하는 아픔을 절도 있으면서도 감성적인 안무로 표현해 낼 예정.

    힙합곡 '이리오너라' 무대는 아이콘의 래퍼 비아이(B.I)와 바비(BOBBY)가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강렬한 래핑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아이콘은 오늘(22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에서 미니게임 '웰컴 백'(WELCOME BACK)의 여섯 번째 생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웰컴 백'은 아이콘 멤버들이 미니게임 한 종목을 택해 매번 심판과 선수를 선정, 개인전을 펼치는 라이브 방송이다. 선수가 된 멤버들은 다양한 게임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선배인 투애니원 씨엘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신곡 한 곡의 선공개만으로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그 저력을 과시했다.

    씨엘은 지난 21일 오후 음악 공유 사이트인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에 이번 신곡 'HELLO BITCHES'의 음원을 무료 공개했다.

    동시에 YG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와 음악 전문 사이트 '노이지'(noisey.vice.com), 패션 채널 'I-D'(i-d.vice.com)를 통해 'HELLO BITCHES'의 안무 영상도 선보였다.

    'HELLO BITCHES'는 2016년 초 앨범 발매를 앞둔 씨엘의 사전 글로벌 프로모션 곡으로 바운스가 넘치는 비트, 중독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와 장 밥티스트(Jean-Baptiste)가 작곡을, 테디를 비롯해 씨엘과 대니 청(Danny Chung), 장 밥티스트 등이 작사에 참여했다. 세계적인 안무가 패리스 고블이 안무 영상의 감독 및 연출을 맡기도 했다.

    씨엘은 '노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를 믿어주고 서포트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며 이는 더 많이 준비된 것들 중 아주 작은 부분이다"라면서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었고 이번 영상이 만족스럽게 나온 것 같다. 사람들이 그냥 즐기면서 들어주셨으면 해서 무료 공개를 하게 됐다. 팬들을 위한 선물인 셈"이라고 음원 무료 공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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