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CBS라디오 [이재웅의 아침뉴스] (11월 16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이재웅 앵커
▶ 프랑스 경찰은 파리 연쇄 테러 현장에 직접 있었던 용의자 중 발견되지 않은 인물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추적하고 있습니다.
▶ 주요 20개국 정상들은 G20 정상회의에서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지난 주말 대규모 집회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려졌던 백모씨가 아직까지 의식 불명상태입니다. 과잉대응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차명주식 논란에 휩싸인 신세계그룹이 수천 억원대의 세금 폭탄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재웅의 아침뉴스 듣기]<파리 테러, 브뤼셀·프랑스·난민 출신의 합작인가>파리>
수배 중인 살라 압데슬람 (사진=프랑스 경찰 제공)
▶ 파리 연쇄 테러 현장에 직접 있었던 용의자 중 아직 발견되지 않은 인물이 더 있는 것으로 보여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인접국인 벨기에에서는 테러에 연루된 용의자들이 속속 체포되고 있고, 테러범 중엔 난민 신분도 있어 유럽 난민 정책도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프랑스 경찰은 현장에서 사망한 7명 외에 직접 테러를 벌인 테러범이 한명 내지 두명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현재 추적 중입니다.
경찰은 일단 26살 프랑스 국적 남성의 인상착의를 공개했고, 위험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테러 관련자들이 지금까지 총 7명이 벨기에에서 체포됨에 따라, 이번 테러가 벨기에를 근거지로 두고 계획됐을 가능성도 큰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중 최소 2명은 벨기에에 사는 프랑스 국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난민을 가장한 IS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가능성도 현실화됐습니다.
테러 현장에서 발견된 여권 조사 결과, 아흐메드란 이름의 25살 테러범은 지난 10월 그리스로 넘어온 뒤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 등을 거쳐 서유럽까지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집트 여권을 소지한 테러범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물론 위조여권을 사용했을 가능성도 크기에 아직 이들의 정확한 신원과 이동 경로를 특정하긴 어렵지만, 이번 일로 유럽 전역의 반 난민 기류가 더욱 거세질 것은 분명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15일부터 시작된 G20 정상회의에서는 각국의 국경 수비와 상공 감시를 강화하는 방침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G20' 정상회의, 파리 테러 논의 '공동성명' 채택 예정>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주요국 정상들은 테러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정상들은 단호한 테러 대응 의지를 담은 공동성명을 오늘 채택할 예정입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김학일 기자의 보돕니다.
= 파리 테러에 대한 세계의 우려와 분노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그대로 재현됐습니다.
세계 경제 성장 정책을 논의하는 G20 정상회의 1세션은 파리 테러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습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제의에 오마바, 시진핑, 푸틴 대통령, 메르켈 독일 총리, 박근혜 대통령 등 주요 정상들이 눈을 감고 희생자를 추도했습니다.
이어 열린 정상들의 업무 만찬에서는 테러리즘을 의제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G20 정상회의에서 정치적 문제가 의제로 상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런 논의를 토대로 정상들은 오늘 테러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공동성명과 행동계획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도 G20 오찬과 캐머런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을 통해 국제 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우리 정부가 적극 동참할 것임을 거듭 밝혔습니다.
G20 정상회의는 혹시 모를 테러에 대비해 만 2천명여명의 터키 군 병력과 경찰이 행사장 곳곳에서 배치되는 등 삼엄한 경비 속에 열리고 있습니다.
<테러 불안 전세계 확산…우리 경제도 타격 불가피>테러>▶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로 세계 경제 또한 불안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장규석 기자의 보돕니다.
= 지난 8월과 9월, 서방측이 이슬람국가 IS의 근거지에 대한 공습에 나서자, IS는 참여국들에 대한 보복을 천명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10월 말, 러시아 민항기 추락사건에 이어 이번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 또한 IS가 배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정보당국들은 IS 격퇴에 참여한 25개 나라가 잠재적인 테러 대상국이 될 수 있으며, 추가 테러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공포와 불안이 전 세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소비와 투자 위축, 교역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테러 피해를 직접 입은 유럽의 경우 조금씩 회복 추세를 보이던 경기가 다시 추락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테러의 여파는 우리나라까지 미칠 전망입니다.
특히 중국의 대유럽 수출이 줄어들면서, 최근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는 우리 기업의 수출이 추가적인 타격을 받을 걸로 보입니다.
연세대 경제학과 성태윤 교숩니다.
"우리의 경우에는 중국에 중간재를 수출하고, 이를 통해 유럽에 최종재를 수출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중국의 경기침체와 맞물려 한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걸로 예측됩니다."
또 IS 등의 테러가 유럽, 미국 등 선진국으로 확산되고 이에대한 서방의 보복작전이 감행될 경우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은 한층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농민 생명 위중…경찰 살수차 운용 무엇이 잘못됐나?>농민>▶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 참석했던 칠순 농민 백남기씨가 경찰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탭니다.
경찰이 쓰러진 백씨를 향해 20초 넘게 물대포를 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경찰은 부상자 발생 자체도 몰랐다며 발뺌했습니다.
박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지난 토요일 저녁 서울 종로구청 입구 사거리에서 경찰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69살 백남기씨.
쓰러진 백씨 위로 20초 넘게 물대포가 조준 살수됐지만 살수차 사용허가를 내준 서울지방경찰청은 이같은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구은수 서울청장은 어제 살수차 운용 경찰관이 부상자가 있는지 몰랐다고 보고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현장에서는 카메라 화면만 보고 살수차를 운용한다며 백씨의 머리쪽에 고의로 물대포를 직사했다고 볼 수 없고, 과잉대응도 아니라고 발뺌했습니다.
하지만 쓰러져 움직이지 못하는 칠순 노인에게 20초 넘게 물대포를 조준사격하고, 후송하려는 구급차에도 물대포를 발사한 사실이 CBS노컷뉴스 영상을 통해 보도되면서
시민들의 분노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20초간 조준사격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영상을 보니까 조준사격이더라고 쓰러졌는데도 조준사격!"
경찰의 살수차 운용지침은 시위대와의 거리는 물론 살수 압력, 폭력 시위 행위자에만 사용, 부상자 발생시 즉각 구호 등을 규정하고 있지만, 경찰은 모든 규정을 위반한 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겁니다.
김현웅 법무장관 역시 불법 시위만 강조할 뿐 공권력에 의해 국민이 사경을 헤매는 데도 이에 대한 언급은 쏙 뺐습니다.
"특히 불법 시위를 주도하거나 배후 조종한 자, 극렬 폭력행위자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벌하겠습니다"
폭락하는 쌀값과 일방적인 노동개혁, 한국사 국정화 등 소통하지 않는 현 정부에 대해 항의하는 시민들, 그리고 불법폭력 시위는 엄단하겠다고만 되풀이 하는 정부.
'포용적이고 견고한 성장'을 주제로 터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지난주말 출국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3일 귀국해 국내 현안을 보고받습니다.
<원세훈 재판 한달도 안돼 '속전속결'…재판부 속내는>원세훈>
(사진=자료사진)
▶ 대선 개입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파기환송심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빨리 진행돼 이르면 연내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준비기일을 두 달이나 끌어왔던 재판부가 정식 재판을 서둘러 끝내려하자 졸속 심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대선개입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재판부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서둘러 재판을 마무리지으려 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부터 무려 두달동안, 총 다섯차례 걸쳐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던 재판부는 11월 말 정식 재판을 시작하고 한달도 안된 12월 18일 결심으로 재판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구형이 내려지는 결심 공판 이후에는 통상 2,3주 늦어도 한달 남짓으로 선고가 나기 때문에 빠르면 올해 안이나 내년 초에 선고까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원 전 원장의 파기환송심은 국가 정보기관이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이버 댓글 활동을 한 전대미문의 사건인 만큼 최종 사법 판결 자체가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심에선 증거로 인정됐지만 대법원이 뒤집은 국정원 직원의 이메일 첨부파일을 비롯해 공직선거법이나 국정원법 위반에 대해서도 다시 판단해야할 쟁점은 산적해 있습니다.
그런데 재판부가 이렇게 중요한 사건의 심리를 서두르는 것에 대해 현직 판사들도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국정원 직원들이 증인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미리 밝히는 등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어 한달도 채 안되 재판을 끝내는 것에 대해 졸속 심리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단독]국세청, '차명주식 논란' 신세계 2천억원대 추징>
▶ 국세청이 CBS 특종 보도 이후, 830억원의 차명주식을 실명 전환한 신세계그룹에 대해 수천억원대의 세금을 추징할 방침입니다.
곽인숙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차명주식 논란에 휩싸인 신세계그룹이 수천 억원대의 세금 폭탄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지난 5월부터 신세계, 이마트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인 국세청은 현재 최종 추징액 통보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추징액은 2천 몇 백억 규모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 조사 결과, 신세계 측은 그동안 조직적으로 차명 주식을 관리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세청은 문제가 된 '차명주식'에 대해 조세포탈 혐의가 있는지 여부를 놓고 고심했지만, 결국 조세포탈죄가 성립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내리고 이명희 회장에게 증여세 6,70억만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차명주식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포탈 혐의가 문제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주식을 사고 팔 경우 내야 하는 양도소득세의 경우, 차명주식이 거래된 적이 없어 양도소득세 포탈은 성립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주식 배당 소득에 매기는 종합소득세의 경우, 차명 명의자였던 임원들은 실소유주인 이명희 회장과 동일한 종합과세 세율로 세금을 납부했기 때문에, 이명희 회장에게 세금을 적게 내려는 조세포탈의 고의가 인정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신세계는 이번에 추징될 2천억 원대의 세금에 대해 불복하지 않을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CBS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이 이마트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 과정에서 신세계그룹 전현직 임원 명의로 된 차명 주식을 무더기로 발견하고, 계열사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확대했다고 2차례에 걸쳐 특종 보도했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신세계그룹은 임직원 명의로 돼 있던 830억원 어치의 차명 주식을 최근 이명희 회장 명의로 실명 전환했습니다.
<與 '공천 룰' 전쟁 재발조짐…'물갈이론' vs '험지 차출론'>與>▶ 새누리당 일각에서 '조기 총선체제' 구성 요구가 나오면서 내년 총선의 '공천룰'을 둘러싼 계파간 갈등이 재점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친박계가 TK 물갈이론으로 불을 지피자, 비박계는 '친박 험지 차출론'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장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조기 총선체제 구성요구는 친박계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빨리 룰을 확정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들을 준비시키려면 이번주 안에 공천룰 논의기구를 확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비박계는 급할 게 없다며 지연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략공천을 할지, 현역 의원 컷오프를 도입할지를 두고는 계파간 물밑 주도권 다툼이 치열합니다.
친박계는 사실상 전략공천인 우선추천제를 확대하고, 컷오프를 통해 현역 의원들을
경선에서 제외시키자고 주장합니다.
반면 비박계는 전략공천에 회의적입니다.
전략공천이라는 게 내가 후보가 되기 힘들고 어려우니 나를 그냥 후보로 찍어주세요. 내가 거수기 돼 드릴게요 그겁니다.
텃밭에서 쉽게 가려하지 말고 야당과 경쟁해야 하는 험지 차출론도 주장합니다.
그렇지만 출마를 준비 중인 친박계 인사들은 나름의 고충을 털어놓고 있습니다.
부귀영화를 누리기라도 한 것처럼 그런 호도는 정말 열심히 일한 사람들 입장에선 억울하죠. TK는 TK대로 공천받기가 정말 힘든 곳입니다.
이에 따라 공천룰을 결정해야할 특별기구는 구성하는 과정에서 부터 난관이 예상됩니다.
<박원순 "서울역 고가공원 백지화도 생각하고 있다">박원순>
▶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역고가공원 조성사업이 정부.여당의 반대로 표류하면서 결국 백지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규완 기잡니다.
= 사면초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야심작인 서울역고가공원 사업의 현주소에 딱 맞는 말입니다.
경찰의 잇따른 교통심의 보류와 국토부의 외면까지 받는 상황에서 서울시의 시계는 29일 0시를 향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서울역고가차도에 차량진입을 전면 통제하겠다고 예고한 상탭니다.
서울시로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습니다.
급기야 백지화 가능성이 서서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cbs와 만남에서 "이런 상황에서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는 무리"라고 말했습니다.
또 "화가 치밀지만 최악의 경우 백지화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29일 차량통제는 예고대로 단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가차도가 안전진단에서 최하등급을 받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차량통제는 불가피하다는게 서울시 입장입니다.
이에따라, 일단 차량 통제한 실시한 뒤 공원조성 공사는 잠정 보류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사실상 고가공원은 백지화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와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차량통제가 임박한 오는 23일쯤 기자회견을 열어 호 소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박 시장은) 특히, 정부·여당에 통큰 결단을 촉구할 생각입니다.
서울역고가공원 사업은 박원순 시장의 대권프로젝트로 보는 여권의 따가운 시선에
삽도 떠보지 못한 채 차량통제로 교통혼잡만 가중시킨다는 논란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명품 입은 스마트워치, 스마트해지는 명품 시계>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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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워치 시장을 두고 IT업계와 시계 업계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IT업계는 명품을 입힌 스마트 워치로 시장을 넘보고 전통시계 강자들은 IT 기술을 품고 반격에 나섰습니다.
김연지 기잡니다.
= 손목을 건 전쟁이 뜨겁습니다.
불씨를 당긴건 스마트워치 고급화에 나선 애플입니다.
애플은 기존 애플워치에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를 입혔습니다.
애플워치의 기능과 디자인은 그대로 둔 채 에르메스 장인들이 세공한 가죽 밴드로
정교함과 클래식함을 더했습니다.
화웨이 역시 이탈리아 유명브랜드 포르나세티와 손잡고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스마트워치에 씌웠습니다.
이를 위해 애플은 지난해 버버리 최고경영자를 영입한데 이어 올해도 버버리와 입셍로랑,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 임원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와 기어S2 고급형 에디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명품 시장을 잠식해오는 IT업계에 스위스 전통시계 태그호이어는 첫 스마트워치
태그호이어 커넥티드를 출시하면서 반격에 나섰습니다.
태그호이어 대표 모델인 까레라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올라탔고 인텔의 칩셋을 품었습니다.
파블과 스와로브스키도 스마트워치를 준비하는 등 스마트워치가 침체되는 스마트폰 시장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