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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패션을 두드리다!' 동두천에 작은미술관 문 연다



공연/전시

    '미술, 패션을 두드리다!' 동두천에 작은미술관 문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추진하는 2015년도 작은미술관 조성·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동두천시 두드림패션지원센터 로비에 작은미술관이 조성된다.

    2013년 11월 준공된 두드림패션지원센터는 연면적 1만 6,406㎡의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총 56개의 공장과 바이어미팅룸, 전시판매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곳으로, 경기 북부 패션문화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두드림(Do Dream)' 작은미술관이라는 명칭은 새로운 문을 두드리고, 꿈을 꾸고 이룬다는 잠재력을 의미한다.

    동두천시 지역주민들과 패션지원센터 상인들에게 다가가고 소통하는 미술관이 되고자하는 의지를 나타낸다.

    11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개관전 '미술, 패션을 두드리다'는 김지민, 이준, 오유경, 차승언 작가의 작업을 소개한다.

    대중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 아이템을 현대미술과 연결하는 종합적 전시로 두드림 작은미술관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패션, 인체, 섬유 등을 미술의 시각에서 소개하는 '몸, 옷, 마네킹', '패션-화려하게 빛나다!' 전시가 열린다.

    또,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패션 플리마켓, 청소년 메이크업 교실, 빨간가위 패션교실, 작은공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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