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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낳은 첼리스트 문태국, 수원병원을 치유한다



문화 일반

    수원이 낳은 첼리스트 문태국, 수원병원을 치유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수원이 낳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문태국(21)을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으로 초청해, 병원의 의료진과 환자, 가족, 지역주민 등과 함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의료기관 순회공연을 11월 3일 오후 4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로비에서 개최한다.

    한국인 최초로 카잘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첼리스트 문태국은 수원 태생으로 일월초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성정음악콩쿠르 최연소대상, 독일 올덴부르그 청소년국제콩쿠르 1등, 앙드레 나바라 국제첼로콩쿠르 우승 등 국내외의 수많은 콩쿠르를 석권하였다.

    한국, 독일, 프랑스, 미국 등에서 수차례 독주회를 가졌고 수원시향, 인천시향, 뚤루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헝가리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또한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서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에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 했으며 헝가리 부다페스트 스프링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회를 갖는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의료기관 순회공연에서는 앙상블 디토의 멤버이며, 떠오르는 신예 피아니스트 지용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아름다운 선율로 의료진을 치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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