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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페스티벌 2015청주' 해외 참여 잇따라



청주

    '젓가락페스티벌 2015청주' 해외 참여 잇따라

    (사진=청주시 제공)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젓가락페스티벌 2015청주'에 해외에서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세계 각국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청주시는 한.중.일 3국의 공통된 문화콘텐츠인 젓가락을 테마로 한 축제의 장 '젓가락페스티벌'을 다음달 1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백제유물전시관 일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중.일 3국의 동아시아문화도시에서 출품작가와 시연장인, 공연팀 등 70여명이 방문하고 한중일 젓가락 관련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학술심포지엄도 열 예정이다.

    또 국제젓가락문화협회에 가입돼 있는 베트남, 태국, 미얀마, 대만 등 7개국 임원 20여명이 청주를 방문하는 등 해외에서 1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전망이다.

    동아시아문화도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한중일 3국이 2,000년 넘게 사용해온 젓가락을 소재로 국제행사를 개최한다는 것에 세계가 놀라면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갈등과 대립의 동아시아 3국이 짝의 문화, 생명문화의 상징인 젓가락을 통해 상생과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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