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뷰티디자인과 교수 및 학생들이 27일 포항명도학교 재학생 280여명이 미용관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포항명도학교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맞아 실시됐으며, 핸드 맛사지와 네일아트, 타투, 페이스 페인팅 등 뷰티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재능을 나눴다.
선린대 뷰티디자인과는 지난 1999년 개설된 이후 지역 내 중, 고교,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핸드마사지, 이미지메이킹, 발관리 등 미용관련 진로체험의 기회와 재능을 나누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선린대 뷰티디자인과 강근영 학과장은 "지역 내 나눔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나눔과 봉사를 할 것'이라며 "지역발전에 작은 부분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