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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베이징 대북소식통 '가벼운 입'…내밀한 정보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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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신문]베이징 대북소식통 '가벼운 입'…내밀한 정보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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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기업은행 '한국경제, 아궁이불 꺼진 초가집'

    ■ 방송 : 신문으로 보는 세상, 성기명 기자입니다
    ■ 일시 : 2015년 10월23일 (07:00~07:30)
    ■ 프로그램 : 이재웅의 아침뉴스
    ■ 출연 : CBS노컷뉴스 성기명 기자

    신문으로 보는 세상, 성기명 기자 나와 있습니다.

    ▶ '소통절벽의 108분' 조간, 양비론적 관점

    (사진=청와대 제공)

     

    대부분의 조간들이 '어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원내대표 등이 5자 회동을 가졌지만 아무런 성과없이 끝났다'는 내용을 주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어제 다섯분이 1시간 40분동안 청와대에서 만났는데, 국정교과서를 둘러싼 설전으로 40분을 보냈고 서로 간에 아무런 합의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조간들이 1면과 사설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대부분 양비론적 관점입니다. 양쪽 모두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1면 머릿기사로 올렸는데, 제목이 '서로 절벽같았다는 108분 만남'입니다.

    사설에서도 다뤘는데요, '자기생각만 통보하려면 뭐하러 만났나'라고 양쪽 모두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동아일보도 1면에서 '108분간 교과서문제로 얼굴만 붉혔다', 사설에선 '소통절벽만 확인한 5자회동이었다' 면서 양쪽 모두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도 '국정교과서에, 민생이 묻혔다'고 썼습니다.

    ▶경향·한겨레 '박 대통령 귀막았다' 비판

    (사진=청와대 제공)

     

    경향신문과 한겨레 신문은 1면 머릿기사와 사설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꽉막힌 대통령, 국정화 강행만 재확인했다', '야당만나고도 국정화비판론에 귀를 막았다'고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한겨레 신문도 1면 머릿기사로 올렸는데, '교과서 논란에 불을 붙인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문제로 변질됐다'면서 오히려 남 탓을 한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 대북소식통 가벼운 입 '아프리카 A씨, 중화권 근무 B씨'

    북한의 해외주재원들이 귀순하면서 김정은 비자금을 챙겨온 경우도 있다는 기사가 조선일보에 실렸습니다.

    국정원이 엊그제 국정감사에서 '올들어 20명의 북한 해외주재관들이 귀순해왔다'라고 밝혔었는데요, 김정은의 통치자금을 관리하는 노동당 39호실과 대남공작부서인 정찰총국 소속 간부들이 포함돼있고 이들 중에 수백만달러의 김정은 통지자금을 챙겨나온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귀순한 A씨는 북한이 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독재자 동상을 세워주고 받은 대금일부를 갖고왔고, B씨는 중화권에서 근무하던 중에 평양에서 공부하던 자녀가 잠깐 나온 틈을 이용해 수백만달러의 북한 자금을 빼내 자녀와 함께 귀순했다 등등입니다.

    베이징 발 기사인데요, 베이징의 대북 소식통이 한 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내용이 너무 구체적입니다. 귀순시기, 귀순 사연 등이 거의 들어있습니다.

    베이징은 대북 관련해서는 첨예한 현장인데, 대북관련 정보를 언론에 이 정도로 흘려도 되나 싶을 정돕니다.

    ▶ 기업들, 중복 세무조사 고통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도 기업 세무조사를 할 수있도록 2년전에 지방세법이 개정됐고 그게 올해부터 적용이 됐습니다. 전국 226개 시·군·구가 모두 세무조사권을 갖게 된 겁니다.

    전국 여러 곳에 사업장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2중3중으로 세무조사를 받게 된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정부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지방세법을 다시 바꿔 세무조사권을 국세청으로 단일화할려고 하는데, 지방 자치단체들이 일제히 반대하고 있고 내년 총선도 있고해서 여의치가 않다는 소식을 중앙일보가 전하고 있습니다.

    ▶ '한국경제 우울하게 전망' 용감한 기업은행

    기업은행 경제연구소가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2.2%로 전망했습니다.

    '내년 우리 경제는 엄동설한에 아궁이불 꺼진 초가집' 모양일 것이라고 아주 우울한 비유까지 내놨습니다.

    정부와 한국은행 모두 내년에는 3%대 성장을 할 것으로 장담하고 있는 상황인데 거의 1%나 낮게 보고 있는 겁니다.

    국책은행인 점을 감안하면 용감한 전망입니다.

    기업은행 경제 전망을 왜 주목하느냐 면 최근 몇 년간 성장률을 놀라울 정도로 맞혀왔기 때문인데요, 정부로선 썩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닥터 둠' 한국경제에 경고

    뉴욕대의 누리엘 루비니 교수라고 있는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하기도 했고 세계 경제전망을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닥터 둠'이라는 별명이 붙어있습니다.

    루비니 교수가 한국에서 열린 한 포럼에 참석을 했는데, '중국경기 둔화와 가파른 고령화, 구조조정을 더디게 하는 정치제도' 등을 들면서 한국경제에 대해 경고를 했다는 내용입니다. 매일경제 신문은 1면 머릿기사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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