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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청년희망펀드 250억원 기부
CBS노컷뉴스 이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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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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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 그룹 사장단은 청년희망펀드에 250억원을 출연하기로 해다고 밝혔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이건희 회장이 사재 200억원, 그룹 사장단이 합쳐 50억원을 내놓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은 아프기 전 기부의사를 밝혀둔데 따라서 기부가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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