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사이버대학교 제공)
대구사이버대학교 홍덕률 총장 취임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총학생회 학생들이 깜짝 방문해 정성스런 손편지와 함께 선물 등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 유은숙(행동치료학과) 부회장은 "홍 총장님이 취임하고 난 후 참으로 따뜻한 1년이었다"며 "다른 걱정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대해 모든 학생을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린다. 이런 진심어린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직접 참석하지 못한 총학생회 정영수 회장은 손편지를 통해 진심어린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 교직원들도 특별한 의미를 담은 '운동화'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김한양 기획조정실장은 "1년 동안 쉼 없이 대학을 이끌어 온 총장님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앞으로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를 담아 '운동화'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홍덕률 총장은 "대구사이버대학교와의 만남은 인생에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의미있는 사건이었다. 두려움과 걱정으로 시작했던 일이 인생 최고의 보람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학생이 행복한 대학', 항상 새롭게 발전하는 대구사이버대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