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제공)
'인간 복사기'로 불리고 있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번에는 박명수로 변신한다.
18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그려내며 '인간 복사기'에 이어 '인간 도화지'라는 별명까지 얻은 박나래의 또 다른 활약상이 펼쳐진다.
앞서 박나래는 '중고&나라' 코너를 통해 마동석, 김상중, 김구라, 혁오 등 최근 핫한 TV스타들을 완벽 모사해 관객들에게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점령하는 등 '대세녀'로 등극했다.
이날 박나래는 중고 디제잉 기계를 사기 위해 박명수로 변신한다. 최근 G-PARK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DJ로 활동 중인 그를 패러디하는 것. 박나래는 헤어스타일부터 표정까지 박명수를 완벽 모사함은 물론, '쪼쪼댄스'까지 선보여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한편 '코빅'은 2015년 4쿼터 3라운드를 통해 신선한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 코너와 새 코너, 기존 캐릭터와 새 캐릭터의 박빙을 통해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하고 있는 중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