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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해킹당한 PC는 운행안전과는 무관"



사회 일반

    서울메트로 "해킹당한 PC는 운행안전과는 무관"

     

    서울메트로는 서울메트로 서버가 북한 조직에 해킹당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운행안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메트로 권지원 정보관리처장은 5일 "서울메트로의 PC가 불특정 조직에 의해 해킹당한 것은 사실이지만 해킹된 자료는 승진대상자 명단 등 운행안전과는 관련없는 내용들"이라고 밝혔다.

    또, "해킹 피해 즉시 국가정보원 등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악성코드 감염 등 추가적인 피해를 막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메트로 측은 특히 "열차운행과 직접 관련이 있는 관제시스템과 업무망은 단독폐쇄망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민의 안전에는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국회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북한 정찰총국으로 추정되는 해킹조직이 서울메트로 PC관리 프로그램 운영 서버 등을 해킹해 PC 50여대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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