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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 막나가는 측근 특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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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 막나가는 측근 특혜 '채용'

    김 사장 "밑에서 알아서 한 일이라 모르고 있었다"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사진=자료사진)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의 측근과 지인들이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김성회 사장은 새누리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특혜 채용 논란이 일고 있는 사람들은 김 사장의 매제 이 모씨와 육군사관학교 동기인 이 모씨,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 사무국장을 지낸 김 모씨,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일 때 수행 경호원이던 김 모씨 등 4명이다.

    김 사장의 매제인 이 모씨는 지난해 3월 지역난방공사 서울중앙지사에 파견근로자 형태로 채용됐다가 국무조정실에서 조사에 들어가자 지난 8월 퇴직했다.

    그러나 지역난방공사 경영지원처장은 이 씨가 퇴직한 시점을 국무조정실의 조사가 시작되기 전인 7월말로 조작해 서류를 제출했다가 국무조정실에 적발됐다.

    김 사장의 육군사관학교 동기로 지역난방공사 비상계획관이던 이 모씨는 김성회 사장이 취임한 직후 임기가 끝났지만 지난해 4월 경기북부지역 보안 담당자로 재고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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