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땡처리닷컴 제공)
홍콩여행의 최적기는 바로 지금, 가을이다. 홍콩은 우리나라보다 연평균 기온이 3~4도 높아 10월의 경우 평균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선선한 날씨로 어느 때보다도 여행하기 가장 좋다. 쇼핑, 먹거리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한데다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가을이면 각종 축제가 열려 도시는 그야말로 즐길 거리 천지다.
땡처리닷컴이 홍콩 가을여행을 준비하는 자유여행객에게 딱 알 맞는 호텔 세 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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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폴리탄 호텔최근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으로 재탄생한 코스모폴리탄 호텔(Cosmopolitan Hotel). 총 454개의 객실 및 스위트 그리고 객실층의 복도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탈바꿈됐다. 각각 객실마다 동서양이 만나는 빅토리아 시대, 클래식한 오리엔탈, 현대적인 디자인 등의 독특한 테마를 갖추고 있으며 대부분의 객실에선 호텔에 인접한 경마장이 내려다보이고, 새로 디자인된 욕실에서는 상쾌한 레인 샤워를 체험할 수 있다.
활기 넘치는 주변 탐방과 함께, 역동적인 길거리로 둘러싸인 완차이(Wan Chai) 및 코즈웨이 베이(Causeway Bay) 지하철역이 도보로 8분 거리에 있고 15군데의 홍콩의 대표적인 명소까지 무료 셔틀 버스를 제공해 자유여행에 탁월한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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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 호텔홍콩 도심 내에서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호텔이다. 코즈웨이 베이 쇼핑구역과 상업구역 사이에 위치한 23층짜리 건물로 환경벤치마킹 시스템인 '얼스 체크(EARTH CHECK)'에서 브론즈 등급을 받았다. 100% 실내 금연 환경 및 녹색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총 14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객실에서 와이파이 테더링 기능으로 3G 인터넷을 무한대로 사용할 있는 스마트폰이 무료로 제공돼 누구라도 자신의 휴대폰, 태블릿 및 컴퓨터로 인터넷 접속을 공유할 수 있다. 또 9개 국가(한국, 호주, 캐나다,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영국 및 미국)에 현지 및 장거리 무료 통화가 가능하며 호텔 밖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투숙객들은 호텔 셔틀버스를 통해 오션 파크, IFC몰, 홍콩 컨벤션 앤 익스히비션 센터(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그리고 퍼시픽 플래이스(Pacific Place) 등 15군데의 명소를 무료로 둘러볼 수 있다. 기타 시설로는 여러 수상 경력에 빛나는 눅바( Nooch Bar)룰 비롯해 아로마 커피와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는 5층에 자리한 브리지 파티오(Breeze Patio)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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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셋 몽콕 호텔주룽 반도의 몽콕(Mongkok)과 타이 콕 추이(Tai Kok Tsui)사이에 위치한 호텔이다. 홍콩 전통 방식의 이국적인 커피숍부터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미슐랭 등급을 받은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옵션이 넘쳐나는 공간이다. 레이디스 마켓(Ladies Market) 및 템플 스트리트 마켓(Temple Street Market) 등 홍콩에서 가장 번화한 벼룩시장도 15분이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이 4성급 호텔은 코스모 호텔과 마찬가지로 100% 실내 금연이며 얼스 체크에서 브론즈 등급을 받아 친환경 호텔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트립 어드바이저 트레블러스 초이스 어워드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땡처리닷컴은 항공권 예약자 대상으로 호텔 2박 이상 예약 시 1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의=땡처리닷컴 호텔팀(02-3705-8811/
www.tt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