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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불꽃 10만발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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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불꽃 10만발 터진다

    서울세계불꽃 축제 (사진=한화그룹 제공)

     

    10월 첫 주말 10만발의 불꽃이 서울 하늘을 수놓는다.

    한화그룹은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10월 3일 오후 7시20분부터 8시4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인 서울불꽃축제는 한국의 가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세계불꽃 축제 (사진=한화그룹 제공)

     

    올해는 한국, 미국, 필리핀 3개국 대표팀이 참가해 10만여발의 불꽃을 선보인다.

    첫 참가팀은 최근 일본과 베트남 불꽃축제에서 잇따라 우승한 미국의 멜로즈 파이로테크닉스(Melrose Pyrotechnics)로 '러브 이즈 매지컬(Love is magical)'을 주제로 달콤한 감성을 담은 불꽃쇼를 펼친다.

    두 번째 팀은 필리핀 드래곤 파이어웍스(Dragon Fireworks)로 필리핀의 숨겨진 대중음악과 최근 전세계가 열광하는 EDM(전자댄스음악)을 결합한 열정적 음악과 함께 화려하고 극적인 뮤지컬 불꽃쇼를 연출한다. 유럽 불꽃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팀이다.

    서울세계불꽃 축제 (사진=한화그룹 제공)

     

    이번 불꽃축제의 백미는 한화가 마련한 불꽃쇼다. 한화는 '마법 같은 불꽃'을 주제로 우리 마음속에 잊고 있던 불꽃을 네 개의 심상(Energy, Love, Hope, Joy)에 담아 연출한다.

    한화는 올해 처음으로 캐릭터불꽃, 고스트불꽃, UFO 불꽃 등을 선보인다.음악, 불꽃, 영상, 내레이션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토리텔링 불꽃쇼도 보여준다.

    서울세계불꽃 축제 (사진=한화그룹 제공)

     

    축제 당일 혼잡을 피하기 위해 극심한 혼잡지역인 여의동로가 오후 2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통제된다. 행사 전날인 10월2일 저녁 11시부터 63빌딩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은 폐쇄한다.

    올해는 이촌지역을 비롯해 마포대교 남북단, 한강철교 하부 자전거 길까지 안전통제가 확대되며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무단횡단,차량에서의 주정차 관람이 엄격히 통제된다.

    원효대교 위 관람은 전면 금지되며 마포대교 위 관람은 일부 구간에서 통제된다.

    서울세계불꽃 축제 (사진=한화그룹 제공)

     

    {RELNEWS:right}행사당일 저녁 6시40분부터 8시40분까지 마포대교와 한강철교 사이 모든 선박류의 운항이 전면 통제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지하철 운행량을 대폭 증편한다.

    공식 웹사이트(www.hanwhafireworks.com)에서는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 버스우회정보, 통제구간, 행사장 화장실 위치, 명당찾기, Q&A, 기본 준비사항 등을 알려준다.

    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주최측과 서울시, 경찰, 소방서, 구청, 한강사업본부 등이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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