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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부산 최초로 '악취통합관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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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구, 부산 최초로 '악취통합관리센터' 운영

     

    부산 사상구는 22일 오후 2시 지역 내 악취를 실시간 관리하는 '악취통합관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악취통합관리센터는 사상지역 악취배출 시설 303곳의 정보를 모아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게 된다.

    또 센터에 24시간 근무하는 12명의 직원은 악취 발생 공장을 상시 감시하고 주민신고나 악취모니터링단으로부터 민원을 접수해 현장에 출동할 예정이다.

    사상구는 이를 위해 악취 중점 관리업체 주변에 11개의 악취감지센서와 악취원격포집기, 2대의 고성능 환경 CCTV 등 악취감시장비를 설치했다.

    부산에서 악취를 관리하고 즉각적인 민원 대응 체제를 갖춘 곳은 사상구가 처음이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관제센터를 통해 더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악취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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