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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iOS해킹하면 10억 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이폰과 아이패드 최신 소프트웨어를 원격으로 해킹하면 10억원을 주겠다"

    한 보안업체가 통큰 제안을 했다. '제로디엄'이라는 한 보안업체는 iOS9 운영체제를 해킹해 원격조종할 수 있는 기술을 넘겨주는 사람에게 미화 1백만달러(한화 11억원 상당)의 보상금을 주겠다고 공개제안했다.

    이 업체는 해킹이 웹페이지를 통하건, 아니면 애플 기기의 취약한 애플리케이션이나 문자 메시지를 통하건 상관없다고 덧붙였다.{RELNEWS:right}

    심지어 이 업체는 서로 다른 기술로 해킹할 때마다 3백만 달러 한도 안에서 보상금을 추가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성명에서 "보안기술의 발전으로 애플의 OS가 가장 안전한 모바일OS지만 그렇다고 해서 뚫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애플의 OS는 해킹하기 가장 어렵다는 '악명(?)'을 얻고 있고 업데이트를 통해 갈수록 해킹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제 해킹이 가능할지는 의문이라는 지적과 함께 보상금의 규모로 보아 전세계 해커들이 달라붙으면 애플을 해킹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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