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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마이스터고 취업률 3년째 9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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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90%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이 매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21일 발표한 '2015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률'에 따르면, 이들 학교의 취업률은 전년 대비 2.4%p 증가한 46.6%를 기록했다. 마이스터고가 90.4%, 특성화고 47.6%, 일반고(종합고 전문반)는 22.9%였다.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취업률은 지난 2009년 16.7%에서 2010년 19.2%, 2011년 25.9%, 2012년 37.5%, 2013년 40.9%, 2014년 44.2%, 2015년 46.6%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반면 이들 학교의 진학률은 36.6%로, 전년에 비해 2.1%p 낮아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고졸취업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6대 교육개혁 과제에 '선취업 후진학', '일·학습 병행'을 포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전문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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