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미술제 시민참여작품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미술축제이자 바닷가를 활용한 독특한 자연환경예술제인 '2015 바다미술제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19일 개막한다.
부산시와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미술가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미술제 개막식을 열고, 10월 1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 행사는 '보다-바다와 씨앗(See-Sea & Seed)'을 주제로 전시와 축제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내작가 작품 19점과 해외작가작품 15점 등 총 16개국 34점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예년과는 달리 모든 전시작품을 초청작으로 구성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면서 전시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전시기간 동안 작가들의 퍼포먼스도 진행돼 어느 때보다 생동감 넘치는 바다미술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행사는 '아트 워킹(Art Walking)'과 '아트 토킹(Art Talking)', '아트 메이킹(Art Making)'이라는 3개의 큰 섹션으로 구성되며, 리사이클링 아트 쉼터와 아트 토크 콘서트, 아트큐브, 사랑海 체험존, 아트마켓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국 문학의 거장 고은 시인과 반이정 미술평론가의 특별 강연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