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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개관축하 행사 다채

    3일 전야제 '아시아문화전당 개방축제' 열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개관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

    광주전남지역 문화예술인들은 3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아시아문화전당 개방축제'를 연다.

    전당개방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댄스 공연인 '집단 무도회'와 아시아 차 문화 교류전, 아카펠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의 레이저쇼와 강윤숙 재즈&국악팀의 재즈공연이 열린다.

    아시아문화전당은 4일부터 온라인 예약과 현장 선착순 모집으로 매일 3회, 전당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는데 3일에는 오후 6시50분부터 7시30분까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시민 야간 전당 투어를 실시한다.

    이어 4일에는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초청 투어를 할 계획이다.

    개관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은 이와함께 개관을 맞아 아시아의 디자인, 근현대 건축, 사진 등 14개의 주제별로 '아시아문화예술 전문 아카이브'전과 한국, 싱가포르 수교 40주년 기념전인 '싱가포르 아트 아카이브 프로젝트(SAAP)'를 선보인다.

    또 개관 기념 인문학 강연프로그램(9월∼11월까지)에는 건축가 승효상, 작가 이불씨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문화창조원은 세계적인 큐레이터인 안젤름 프랑케(Anselm Franke)가 총괄 기획한 '신화와 근대, 비껴서다'전을 복합 4관에서 선보인다.

    아시아예술극장은 2010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아피찻퐁 감독의 '찬란함의 무덤' 등 29명의 아시아 작가들이 제작한 33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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