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하세요

아시아나 A38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 제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추석 연휴기간 투입하는 국내선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 접수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달 24∼30일 추석 연휴기간 김포∼제주, 부산∼제주, 김포∼부산 등 3개 노선에 편도 23편의 임시편을 운항해 총 3천219석을 공급한다.

또 기존 김포∼제주 정기 운항편 가운데 26편을 대형기종으로 교체해 4천334석을 늘린다.

대한항공 임시편 예약은 2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24∼29일 김포∼제주, 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26편을 투입해 총 4천565석을 공급한다.

아시아나 임시편 예약은 8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flyasiana.com)와 예약센터(1588-8000)를 통해 접수한다.

대한항공은 1인당 최대 9석, 아시아나는 최대 4석까지 예약할 수 있다.

제주항공도 25∼29일 김포∼부산 노선에 부정기편을 하루 최대 4차례 운항하며 운임은 유류세 등을 포함한 총액 편도기준으로 최대 8만1천200원이고 8일 오전 11시부터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앱을 통해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