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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함께 즐기는 '2016 오키나와 사이클 대회'



여행/레저

    여행과 함께 즐기는 '2016 오키나와 사이클 대회'

    • 2015-09-01 10:12

    선착순 20명에 한해 20만원 할인

    (사진=재패니안 제공)

     

    자전거를 사랑하거나 혹은 오키나와 여행을 색다르게 즐기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주목하자. 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이 매년 1월에 열리는 자전거 대회 '오키나와 센추리 런 2016(OKIMAWA CENTURY RUN 2016)'을 조기 예약하는 선착순 20명에 한해 20만원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내년 1월 15일에 출발하는 '츄라시마 오키나와 센츄리 런 2016 자유여행 4일' 상품은 원래 총액운임 기준 89만9000원이나, 69만9000원에 구매 가능한 셈. 게다가 대회 참가 신청 대행 및 참가비는 물론, 진에어 왕복항공권, 키웨스트 클럽 3박 및 조식, 전용 렌터카 4일, 사이클 예약 대행, 맞춤일정표, 오키나와 자유여행 책자, 롯데면세점 할인쿠폰,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된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자전거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이듬해면 7회째를 맞이하는 오키나와 센추리 런은 내년 1월 17일 개최 예정으로, 대회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다. 오키나와는 1월에도 따뜻한 날씨이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기에 금상첨화이다.

    코스는 작년과 같은 3가지 코스이다. 베테랑 라이더를 위한 추라시마 센츄리 코스는 160km 거리로 오키나와의 3대 미교를 달린다. 수많은 절경코스가 존재하는 오키나와 중에서도 와루미대교, 고우리대교, 해중도로의 경치는 단연 최고 수준. 길의 양 옆에는 푸른 바다가 펼쳐져 달리고 있으면 마치 바람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100km 거리의 추라시마 시사이드 코스는 달리기 쉬운 코스로 처음 도전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코스의 80%가 평탄해 절경의 바닷가를 상쾌하게 달릴 수 있어 베테랑부터 초보자까지 폭 넓은 레벨의 라이더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마음 편하게 오키나와를 만끽하고 싶다면 추라시마 멘소레 코스가 제격이다. 오키나와 리조트 여행의 거점인 온나손,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요미탄 마을을 중심으로 순례하는 50km 코스로 중간 중간에 에이드 스테이션이 설치돼 있어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 최단코스이기 때문에 초보자나 여성들이 달리기 좋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대회가 끝난 후에는 스텝과 국내외에서 온 참가자들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후야제가 마련된다. 맥주와 고기가 무한 리필인 것은 물론 스테이지 이벤트, 추첨회 등 모두가 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

    문의=재패니안(070-4422-2929/www.japani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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