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野 "북한 지뢰도발 부인, 설득력 없다"



국회/정당

    野 "북한 지뢰도발 부인, 설득력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북한이 비무장지대 목함지뢰 매설 사실을 전면 부인한 데 대해 즉각 비판하고 나섰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북한이 사건 발생 열흘 만에 우리 국방부가 북한 소행이라고 발표한 지 나흘이나 지난 이 시점에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나선 것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자기들 짓이 아니라면 즉각 부인했어야지 이제 와서 증거를 내놓으라고 하는 것은 국제 사회의 비판 여론을 피해보려는 매우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또 새정치연합이 북한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대북규탄결의문을 채택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북한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더 이상의 도발 행위를 중단하고, 분단 70년의 상처를 하루빨리 치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남북 대화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