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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기회 되면 '낙하산 취업'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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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직자 "기회 되면 '낙하산 취업' 하고 싶어"

    자료사진

     

    구직자와 직장인 10명 중 7명이 기회가 된다면 낙하산으로 취업하거나 이직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낙하산으로 취업한 직장동료나 지인에 대해 ‘낙하산이어도 능력이 있으면 상관없다’(62.6%)고 답해 낙하산 취업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및 구직자 5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회사 동료나 주위에 낙하산으로 취업한 이가 있는지에 대해 직장인의 72.0%, 구직자의 56.1%가 있다고 답했다.

    낙하산 직원이 입사한 인맥은 ‘혈연’(63.3%)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입사한 직급은 사원급이 45.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주임/대리급(19.4%) ▲과장급(11.5%) 순이었다.

    낙하산으로 취업한 직원이나 지인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낙하산으로 취업한 직원이나 지인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겉으로 티를 내지는 않는다’는 응답자가 55.6%로 가장 높았고 ‘인맥이나 배경 역시 능력이므로 별로 개의치 않는다’(24.4%)는 답변도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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