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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코리아' 온라인 특별판매전으로 중국 내수시장 공략



경제정책

    '싱싱코리아' 온라인 특별판매전으로 중국 내수시장 공략

    자료사진 (사진 = 스마트이미지 제공)

     

    한중 FTA 정식서명을 계기로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메르스사태로 촉발된 유통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특별할인전이 열린다.

    한국무역협회와 KOTRA,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국내 온라인쇼핑몰 16개사가 참가하는 온라인특별할인전 ‘싱싱코리아(星星Korea) 한국산정품 온라인특별판매전’을 중국의 발렌타이로 불리우는 칠석시즌(8월19일~21일, 3일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싱싱코리아‘는 한국어로 싱싱(활력을 뜻하는 의태어), 중국어로는 星星(행운 : 별을 따러 간다), xingxing(맑다 또렷하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국에는 활력을, 중국에는 행운을 주는 한-중FTA 협력의 취지를 나타내기 위한 말이다.

    특히 온라인특별할인전을 통해 6~7월간 급감한 중국 관광객(요우커)들의 한국 방문 회복을 앞당겨 유통업계와 관련 제조사의 경기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 기간 동안 중국 해외직구족들은 참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한국산 제품(화장품, 의류, 잡화, 식품, 가전제품 등)을 특별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RELNEWS:right}이번 행사에는 중국 소비자대상 직판몰을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사 16개 업체가 대거 참여해서 한국산 제품을 할인 판매함으로써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정사업본부에서는 해외 직구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품 배송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할인전에 참가하는 16개사는 Kmall24, 인터파크, G마켓, 롯데닷컴, GS Shop, 현대홈쇼핑, 갤러리아몰,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위메프, 판다코리아닷컴, 코리아미디어스퀘어, 난닝구, HM인터내셔널, 이지웹피아, K-shop 등이다.

    한국무역협회 등 3개 기관은 지난 6월1일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 정식서명 이후 온라인 수출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응방안으로 온라인 특별할인전을 공동으로 추진해왔으며 오는 11월 2차 온라인할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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