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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탈춤, 인형극, 전래동요로 엮은 어린이 소리극



공연/전시

    판소리, 탈춤, 인형극, 전래동요로 엮은 어린이 소리극

     

    판소리와 탈춤, 전래동요에 인형극까지 어우러진 소리극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소리극 '깨비 깨비 또깨비' 공연을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과 '도깨비 이야기'를 재구성한 어린이 눈높이의 소리극이다.

    판소리 창법을 중심으로 '전래동요'에서부터 '창작음악'까지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소리극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신명나는 '연희'와 꼭두각시 놀음에 나오는 '인형', 각종 '탈'들이 등장하는 춤까지 펼쳐진다.

    공연의 내용은 열심히 일하며 착하게 살던 혹부리 영감이 우연히 도깨비들을 만나 혹도 떼고,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도깨비 방망이를 얻게 되지만 도깨비 방망이 때문에 점차 욕심이 생겨서 벌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평생 어린이 연극에 매진해온 '송인현' 극단 민들레 대표의 원작에 2014년 창작국악극대상의 연출상을 수상한 '지기학'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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