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공연들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미리 예약할수록 비용도 저렴해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아동극 3편을 오는 28일부터 8월3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에 공연할 '2015 예술의전당 우수 어린이 연극'은 극단 사다리의 '왜 왜 질문맨', 일본 아동극단 가제노꼬큐슈의 '놀이는 즐겁다-니꼬리보까리좌', 극단 카카시좌의 그림자극'아니마레'(ANIMARE) 등 3편이다.
또 부대행사로 어린이를 위한 특별 워크숍을 총 8회 진행한다. 자바라 인형과 그림자 인형 만들기 워크숍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공연 대표 브랜드 송승환의 PMC KIDS는 올 여름방학에 맞춰 4개의 어린이 공연을 준비했다.
전용관에서 공연 중인 PMC KIDS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 ‘어린이난타’와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 그리고 여름방학 기획공연인 명작동화 뮤지컬 ‘보물섬’과 초대형 어린이 뮤지컬 ‘로보카폴리’ 등.
어린이공연 전용관에서 열리는 만큼 아이들에 맞춰진 편안한 분위기와 깨끗한 공간,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난타와 뮤지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공연 '어린이난타'는 오직 PMC KIDS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유아 단체관람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어 명실공히 스테디셀러 뮤지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