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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 52% "인터넷 통해 국내여행 정보 얻는다"



여행/레저

    가정주부 52% "인터넷 통해 국내여행 정보 얻는다"

     

    기혼여성의 절반 이상이 여행을 갈 때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고, '볼거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혼여성 커뮤니티 포털 아줌마닷컴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국내여행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준비단계에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휴식과 휴양을 할 수 있는 자연 풍경이 좋은 곳을 가장 많이 고려했다.

    여행지를 선택할 때 즐길 거리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볼거리”를 65%가 선택해 여행할 때 경험욕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여행을 갈 때 여행 구성원으로는 남편과 아이와 함께가 44%, 남편과 함께 15%, 남편과 아이와 부모와 함께가 10%를 차지해, 전체 응답자의 69%의 주부가 국내여행을 갈 때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친구와 함께 7%, 단체 관광 여행 2%, 혼자여행 2%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여행지 정보 획득 경로로는 포털 사이트의 관광정보가 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험한 지인의 소개가 15%, 해당 지역 관광 정보 사이트 14%, 해당 지역 운영 블로그/SNS 채널 13%로 지인추천보다는 인터넷을 통한 정보 수집이 전체 응답자의 52%를 차지했다.

    인터넷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주부들도 여행 정보를 인터넷 사이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얻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주부들의 여행지에서의 먹거리 선택을 하는 방법을 조사한 결과, '여행 전 미리 정보를 찾아서 알아보고 찾아간다'가 전체 응답자의 78%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사전에 알아보기 보다는 여행지에서 현지인이나 추천을 받아서 간다'가 12%, '여행지에서 임의로 보이는 곳에 간다'가 8%를 차지했다.

    반면 '여행에서 먹거리는 중요하지 않다'는 1%, '단체여행이라 정해진 곳을 갔다'는 1%로 주부의 98%가 여행지에서의 먹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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