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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 논란 고대 대학원 총학생회장 직무정지



사건/사고

    데이트 폭력 논란 고대 대학원 총학생회장 직무정지

     

    데이트 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진보논객 박원익 씨가 고려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회장 직무를 정지당했다.

    고대원총은 23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해당 사안에 대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박원익 회장의 직무를 무기한 정지한다"며 "자진사퇴와 함께 원우들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고대원총은 "총학생회장 신분인 박씨는 가해자로 지목됐지만 상황을 공유하지 않았고 입장발표도 독단적으로 했다"며 "입장발표 방식도 피해 여성의 실명을 언급하는 등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박씨의 옛 여자친구라는 여성은 지난 2012년 박씨와 교제 당시 그가 욕설을 하고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 데이트 폭력을 했다는 글을 20일 인터넷에 올려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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